광주 일곡동 카페 미술관 같은 갤러리 카페 채움158

일곡동 갤러리 카페
중세 동유럽 시대의 분위기
채움1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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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움158
주소 : 광주 북구 일곡동 868-3 1층
영업시간 : 매일 10시 ~ 22시

광주 일곡동 카페 미술관 같은 갤러리 카페 채움158

아니 일곡동에 이런 카페가??
할 정도로 너무 예뻤던 채움158을 가봤어요

일곡동 카페 채움158은 일곡동 자연마을에 있고
제가 예전에 갔던 일곡동 꽃집
선유화 옆집이었네요

채움158을 들어가자마자 느낀 점은
마치 중세 동유럽 시대에 시간 여행을 온 게 
아닌가 착각이 들 정도로 인테리어가
인상 깊었어요

그리고 앤티크 한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드네요
마치 영화의 한 장면 같아요

일곡동 카페 채움158은 미술품이 엄청 많아서
커피를 주문하고 기다리면서 감상하는 재미도 있고
미술품을 거래도 하는 것 같은 게 이건 확실치 않아요

마치 박물관이 살아있다 현실판 같을 정도로
채움158의 모든 공간이 미술관, 박물관
같아요 이렇게 멋진 카페에서 마시는
커피 한 잔의 여유~~~

일곡동 카페 채움158 주차장은
저도 찾지 못해서 근처에 요령껏 주차했어요

채움158은 다른 카페와 다르게
갤러리 카페라고도 많이 알려져 있어서
모든 공간이 다 포토존이네요

카페에서 이렇게 사진 많이 찍어본 것도
채움158이 처음이지 않을까 싶어요

앤티크 한 의자와 테이블도 많아서
앉으면 편안하고 좋아요

너무 늦게 가면 좋은 자리가 없으니
참고하세요

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 일곡동 카페
채움158을 보고 있으니 
화려한 조명이 눈에 들어오네요

조명이 너무 예쁘고 아늑하니 좋아요

조명을 보고 있으니 에디슨을 영화로 만든
커런트 워도 생각나네요
커런트 워 보면 이런 전구와 조명이 많이 나왔는데....

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
채움158에서 이제야 테이블에 앉아보네요

채움158만의 감성에 잘 어울리는
아메리카노를 주문했어요
아메리카노 4,000원

선유화에서 샀던 꽃과 채움158
공기, 온도, 습도, 커피와 모든 게
조화롭고 잘 어울려요

요즘은 여름이 빨리 온 거 같은 착각이
들 정도로 날씨가 더워져서
아이스 아메리카노가 더 생각나요

제 지인분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
오늘따라 커피가 더 맛있네요